[시민포커스=강순구 기자]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수 고난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며 신앙인으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며 다짐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주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까지.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주일을 묵상하는 고난 주간입니다 .성전 청결 사건을 비롯해 바리새인들과의 
논쟁,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의 기도 등 예수의 마지막 행적에 대한 묵상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과 우리 스스로를 성찰하게 해줍니다. 예수 고난의 
의미를 돌아보며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한층 더 깊이 누리는 시간입니다.

쉴만한물가작가회 회원들의 고난과 부활을 기도하고 묵상하며 지은 시를 감상하며
의미있는 고난 주간을 보내며 승리의 부활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